오랜만에 두서없이 뿜기


언제 지워질지도 모르고 안 지워질지도 모를 글입니다만,
오랜만에 일단 그저 마냥 뿜어보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!!!!

동질감을 느끼며, 그 동질감에 기대며 함께할 수 있는 교차점을
찾기란 무척 어렵습니다. 특히 반대적인 성향일수록 찾기 힘들죠
하지만, 헤매고 아파하며 찾다보면 어느순간 그 교차점을 찾게
되고 그 교차점에 모든것을 서로서로가 걸게 됩니다. 개인적으로
좋아하는 만화책들에서 접할 수 있는 파트너십이 바로 이런 것-

옆방에서 엄마와 동생이 프로그램을 보는동안, 잠을 방해받아서[]
부스스한 채, 컴퓨터에 잠시 앉았는데 우연하게 본 동영상과 가사에
찡하게 감동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. 한발자씩 한발자씩- 너무 빠르지도
느리지도 않은 템포로 아주 가볍게 뛰어가면서, 함께 걸어가는- 아니
어쩌면 그 누군가 한명을 앞서세우기 위한 그 걸음에 서로 견주면서도
베시시 웃으면서 함께 해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그리는 듯한...

그런 느낌을 그리는 음원과 함께 마치 그것을 대변하듯이 흘러가는
가사속에서, 미하시와 아베의 모습이 동영상 가득히 비추어져 가고
있어서 가사를 들으면서 울먹울먹거리고 있습니다TT)!!!!
문제는-여기서 끝내면 또 좋을텐데;; 저는 이 가사에 다시한번 갓슈와
키요마로를 생각하게 되어버려서 마구 감동하고 있네요-아유유;;

아!! 가사를 적고 싶지만;; 이따가 낙서하면서 제대로 된 글로 뿜겠습니다
지금은 이 순간의 감정을 기록으로 남겨보고 싶었어요. 이렇게 벅차오르는
느낌이라니!!!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이 감동에 흠뻑 취하고 오겠습니다!!!

 

by 복숭아복희 | 2008/02/24 18:39 | 새벽잡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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